순간이여 멈추어라,
요즘 드레스 스타일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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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을까요
아! 우리는 참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.
그건 결혼과 비혼을 말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 입니다.
결혼을 결정했다면
아니 사실 비혼이라고 하더라도 친구들과 남친과
드레스를 입고 나의 에너지 넘치는 아름다운 날을 남겨둔다는것도 좋은 일입니다.
어쨌든 요즘 날이 좋아 이곳저곳 다니다가 문득 든 생각 하나!
웨딩드레스는 무조건 반짝반짝, 단아하고 공주 같은 모습이어야 할 것인가.
그런 날에 심심하게 웨딩슈즈를 선택하신다면 밥에 김치를 먹는 365일의 선택일것이다.
그래서 결론은 한곳에 도달습니다. 드레스의 정석 따윈 버리고,
내 맘대로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리라. 그래서 골라보았습니다.
남편보다 먼저 고른 특별한 나의 슈즈
HUNTER BOOT
행복한날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 좋을테니까
위 친구들과 여왕님은 헌터 오리지날 톨 헌터그린을 신었습니다.
여름에 좋은 컬러입니다. 특히 한국 사람들의 웜톤 피부에도 찰떡인 컬러이죠.
헌터 톨 부츠는 드레스와 찰떡인 스타일링 슈즈로 유럽에서는
이미 많은 신부님과 신랑님들이 신고 있기도합니다.
웨딩사진에서 우리가 꼭 한두컷은 밝게 캐쥬얼하게 찍는데
그럴땐 이렇게 유색 컬러의 톨 부츠로 스타일링해보세요.
야외 웨딩인데 비가온다고 너무 속상해 마세요.
물론 아쉬울수도 있지만 이렇게 스타일링으로 비오는 그날의 분위기를 바꿀수도 있습니다.
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의 그날이 되길 바라면서
셀리를 포함한 모든 신부님들 행복하세요.
-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-